'김학의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이성윤 다음 달 첫 재판

안희재 기자 2021. 7. 12.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1심 첫 공판 준비기일이 다음 달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고검장은 지난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일하던 당시 김 전 차관 출금 사건 수사를 중단하도록 수사팀에 압력을 가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1심 첫 공판 준비기일이 다음 달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고검장은 지난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일하던 당시 김 전 차관 출금 사건 수사를 중단하도록 수사팀에 압력을 가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혐의를 부인하며 4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구하던 이 고검장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끝에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