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박민지, 중계방송 시청률도 '대세'

서대원 기자 2021. 7.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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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두며 '절대강자'로 떠오른 박민지(23세) 선수가 TV 중계방송 시청률에서도 '대세'로 공인받았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KL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골프가 올해 중계한 정규 투어 대회 시청률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박민지가 우승한 대회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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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두며 '절대강자'로 떠오른 박민지(23세) 선수가 TV 중계방송 시청률에서도 '대세'로 공인받았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KL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골프가 올해 중계한 정규 투어 대회 시청률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박민지가 우승한 대회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KLPGA투어 대회 시청률 1위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0.825%)이고, 2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0.741%), 3위 대보 하우스디오픈(0.648%) 순입니다.

모두 박민지가 우승한 대회들로, 특히 3개 대회 모두 박민지가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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