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의혹' 현직검사 소환조사
보도국 2021. 7. 12. 12:22
경찰이 수산업자를 사칭해 110억 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김 모 씨로부터 고가의 시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어제(11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 모 검사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검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이 검사 외에도 직위해제된 전 포항 남부경찰서장 배모 총경과 전현직 언론인 등이 김모씨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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