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스타' 라두카누,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79위로 '껑충'

배정훈 기자 2021. 7.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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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16강에 진출한 에마 라두카누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단식 세계 랭킹 17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올해 19세인 라두카누는 역대 영국 선수 최초로 윔블던 여자 단식 16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루마니아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라두카누는 올해 윔블던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해 16강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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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16강에 진출한 에마 라두카누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단식 세계 랭킹 17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라두카누는 오늘(1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6월 말 338위에서 무려 159계단이 오른 179위가 됐습니다.

올해 19세인 라두카누는 역대 영국 선수 최초로 윔블던 여자 단식 16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루마니아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라두카누는 올해 윔블던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해 16강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윔블던에서 우승한 애슐리 바티가 1위를 유지했고 오사카 나오미도 2위를 지켰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한나래가 25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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