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합동감찰 결과 조만간 발표..제도개선 발판"

배준우 기자 2021. 7.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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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번 주 수요일~목요일쯤 검찰의 수사관행 관련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것이고, 4개월 가까이 객관성과 실증적 검증이라는 토대 위에서 진행돼 결과를 발표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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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번 주 수요일~목요일쯤 검찰의 수사관행 관련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것이고, 4개월 가까이 객관성과 실증적 검증이라는 토대 위에서 진행돼 결과를 발표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감찰 결과는 ▲ 인권보호 ▲ 사법통제 ▲ 검경 수사 협력 ▲ 공익 대표자 ▲ 제도개선 등 5개 범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장관은 또 수산업자 행세를 한 김 모 씨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불거진 검찰 내 '스폰서 문화' 점검에 대해 류혁 감찰관 등과 회의를 열어 감찰 여부 등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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