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빌 대학 포수 MLB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피츠버그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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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 대학 출신 포수 핸리 데이비스(21)가 202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됐다.
역대 포수로 1965년에 시작된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은 데이비스가 8번째다.
루이빌 대학 3학년생인 데이비스는 이번이 첫 지명이다.
가장 최근 포수 1번 지명은 201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택한 오리건 주립대 출신 아들리 러츠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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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포수로 1965년에 시작된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은 데이비스가 8번째다. 루이빌 대학 3학년생인 데이비스는 이번이 첫 지명이다. 통상적으로 대학 선수는 고교 시절 지명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데이비스가 전 보스턴 레드삭스 캡틴 제이슨 배리텍과 흡사한 스타일의 포수로 공수와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다. MLB는 대학생의 경우 3학년을 마치면 드래프트 자격을 갖는다.
가장 최근 포수 1번 지명은 201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택한 오리건 주립대 출신 아들리 러츠맨이다. 지명후 계약금으로 810만 달러(92억7855만 원)를 받았다. 현재 볼티모어 팜팀에서 기량을 다듬는 단계다. 2001년 미네소타 트윈스는 고교 출신 포수 조 마우어를 뽑아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 성장시켰다. 마우어는 15년 동안 미네소타에서만 활동하며 통산 타율 0.306 홈런 143 타점 923개를 남기며 2009년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과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피츠버그는 지난 시즌 최하위로 전체 1번 지명권을 가졌다. 2번 지명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밴더빌트 대학 우완 잭 라이터를 뽑았다. 라이터는 전 플로리다 말린스, 뉴욕 메츠 등에서 활동하며 노히트 노런도 작성한 좌완 알 라이터의 아들이다. 야구 명문 밴더빌트는 라이터 외에도 196cm의 장신 우완 쿠마르 로커가 1라운드 10번째로 뉴욕 메츠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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