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델타 변이 확산에 봉쇄 2주 연장

김영아 기자 2021. 7.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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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코로나19의 델타 변이 확산으로 봉쇄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부터 새벽 4시 사이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주류 판매와 집회도 전면 금지됩니다.

남아공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20만 명으로 아프리카 국가 중 확진자가 가장 많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꾸준히 1만 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다가 이달 3일 2만6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델타 변이에 따른 3차 유행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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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코로나19의 델타 변이 확산으로 봉쇄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부터 새벽 4시 사이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주류 판매와 집회도 전면 금지됩니다.

식당 내부 영업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경우에 한해 허용됩니다.

남아공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20만 명으로 아프리카 국가 중 확진자가 가장 많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꾸준히 1만 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다가 이달 3일 2만6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델타 변이에 따른 3차 유행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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