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글로버, 10년 만에 PGA 투어 우승..케빈 나, 준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42세인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10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글로버는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습니다.
미국 교포 케빈 나(한국이름 나상욱)는 3언더파 68타를 때려 합계 17언더파로 글로버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42세인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10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글로버는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습니다.
글로버는 2011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제패 이후 10년 2개월 동안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으며 통산 4승째를 올렸습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글로버는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막판 7개 홀에서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미국 교포 케빈 나(한국이름 나상욱)는 3언더파 68타를 때려 합계 17언더파로 글로버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文 정부 부동산 대책, '한남더힐'에도 영향 미쳤을까?
- 이탈리아, 승부차기 끝에 우승…53년 만에 찾은 정상
- '하루 3만 명 확진' 영국, 유로 결승에 6만 명 모였다
- 중고 물건 팔았는데 계좌 동결…신종 사기에 당했다
- “수돗물에 녹물 콸콸”…사흘째 공급 차질 '분통'
- 밥 먹어도 “채워지지 않아요”…칼로리를 움직이는 '이것'
- 막 오른 '억만장자' 우주 관광…첫 주인공은 누구?
- 단단한 벽, 지붕, 계단 전부 '진짜 옷'으로 만든 집, 게다가 세계 유일 / 스브스뉴스
- “웃돈 줘도 사람 못 구해요”…미국 최악의 구인난
- '회색빛 산' 이게 무슨 일? 지리산 침엽수 떼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