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박민지..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새역사'

김영성 기자 2021. 7. 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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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의 대세 박민지 선수가 또 한 번 극적인 우승으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민지 선수, 예리한 퍼팅감으로 거침없이 버디 행진을 펼치며 서연정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

두 선수가 동 타로 팽팽히 맞선 18번 홀, 박민지가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올해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벌써 6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상금도 11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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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의 대세 박민지 선수가 또 한 번 극적인 우승으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최단기간 시즌 6승과 상금 1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민지 선수, 예리한 퍼팅감으로 거침없이 버디 행진을 펼치며 서연정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

두 선수가 동 타로 팽팽히 맞선 18번 홀, 박민지가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6m 버디 퍼트 성공으로 우승을 확정한 겁니다.

올해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벌써 6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상금도 11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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