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역주행한 60대 검거.. "극단적 선택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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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수십㎞ 역주행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전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양주요금소 인근에서 로체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시속 100㎞ 이상의 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정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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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수십㎞ 역주행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전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양주요금소 인근에서 로체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시속 100㎞ 이상의 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정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불 나들목(IC) 인근에서 40㎞ 넘게 뒤쫓은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히 A씨의 역주행 등 난폭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는 경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는 음주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난폭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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