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서버 다운.."수십 시간 기다려야"

조윤하 기자 2021. 7. 1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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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0시부터 만 55세에서 59세 사이 350여만 명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백신 예약 사이트가 마비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백신 예약 사이트는 접수가 시작된 오늘 0시부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부터 엿새간 만 55세에서 59세 사이 352만 4천 명에 대해 백신 접종 신청을 밝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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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0시부터 만 55세에서 59세 사이 350여만 명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백신 예약 사이트가 마비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백신 예약 사이트는 접수가 시작된 오늘 0시부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한때 20만 명 넘는 신청자가 동시에 접속해 서버 과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청자들이 사이트 접속을 시도하자 접속 대기 안내와 함께 '수십 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문구가 나왔고, 아예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부터 엿새간 만 55세에서 59세 사이 352만 4천 명에 대해 백신 접종 신청을 밝는다고 밝혔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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