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 화재..운전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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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11일) 밤 9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황전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체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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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11일) 밤 9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황전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체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반도체 세척제로 쓰이는 화학물질 약 20톤이 실려 있었는데, 다행히 화학물질이 유출되진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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