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따르는 인자기, "조르지뉴는 발롱도르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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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전설 필리포 인자기가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AC 밀란의 전설이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인자기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후배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인자기는 "조르지뉴는 나를 놀라게 한다. 그는 스스로 발롱도르 후보임을 증명했다"라며 대회 내내 맹활약한 모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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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의 전설 필리포 인자기가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1968년 유럽 정상에 섰던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다시 왕좌 탈환을 노린다.
AC 밀란의 전설이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인자기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후배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인자기는 11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만치니 감독은 진정한 팀 정신을 만들고 어린 선수들을 잘 발굴했다. 특히 니콜로 자니올로는 알려지지 않았을 때 중용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발롱도르 후보로 급부상한 조르지뉴도 언급했다. 그는 “조르지뉴는 소속팀인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잊어선 안 된다”라며 소속팀에 이어 대표팀에서도 유럽 정상을 노리는 모습을 말했다.
인자기는 “조르지뉴는 나를 놀라게 한다. 그는 스스로 발롱도르 후보임을 증명했다”라며 대회 내내 맹활약한 모습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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