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km로 역주행 60대 운전자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일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양주요금소 인근에서 로체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속도로 1차로에서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역주행하며 도주하다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불 나들목(IC) 인근에서 40km 넘게 뒤쫓은 경찰에 체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수도권 일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양주요금소 인근에서 로체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양주요금소 인근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A씨는 고속도로 1차로에서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역주행하며 도주하다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불 나들목(IC) 인근에서 40km 넘게 뒤쫓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성료 …관람객 100만 운집
- 정부, 의대생 '내년 복귀 조건' 휴학 승인…미복귀시 제적
- '김여사 논문 의혹' 국민대 이사장, 올해도 국감 불출석
- 영풍정밀, MBK·영풍에 가처분신청…"경영협력계약 배임"
- 싸이 '흠뻑쇼', 온라인 암표 최다 적발 공연
- 충북국제교육원, 영어 토론 ‘청소년 동아리’ 운영
- 청주시 정보통신과·안전정책과, 충북도정혁신대회 수상
- 민주당 이광희 “학교전담경찰관 늘려야”…1인 평균 11개교 맡아
- 충북 아세안 무역사절단, 877억 규모 수출 상담 성과
- 청주동부소방서, 가을철 낚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