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의 귀환..통산 9승 고지

권종오 기자 2021. 7.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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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이 국내에서 3년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었습니다.

박상현은 11일 경남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박상현은 통산 상금도 38억5천479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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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이 국내에서 3년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었습니다.

박상현은 11일 경남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습니다.

2018년 9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보탠 박상현은 통산 9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박상현은 통산 상금도 38억5천479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6언더파 65타를 친 전재한은 2타차 준우승(16언더파 268타)을 차지했습니다.

나란히 1타씩을 줄인 김봉섭과 배용준은 공동3위(15언더파 269타)에 올랐습니다.

초청 선수로 나온 국기대표 출신 신예 배용준은 5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다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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