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민주당 대선후보 국민선거인단 신청.. 추미애에게 마음이 간다"

김형래 기자 2021. 7.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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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하셔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해 달라고 앞다퉈 문자 메시지를 보내와 기꺼이 한 표 찍어드리려고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전당대회 출마 당시부터 "당원의 권리를 되찾아주겠다"며, "당원의 의사를 배제하고 공천권을 멋대로 전횡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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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하셔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해 달라고 앞다퉈 문자 메시지를 보내와 기꺼이 한 표 찍어드리려고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지지를 선언하면 몰라도 이재명 후보님에게는 손이 가지 않는다"며, "현재까지는 TV에 나와 인생곡으로 '여자 대통령'을 한 곡조 뽑으신 추미애 후보님께 마음이 간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높이면 역선택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전당대회 출마 당시부터 "당원의 권리를 되찾아주겠다"며, "당원의 의사를 배제하고 공천권을 멋대로 전횡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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