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프로야구 시즌 중단 논의

이성훈 기자 2021. 7. 11.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이 시간 현재 긴급 단장회의를 열고 프로야구 시즌 중단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NC에서 3명, 두산에서 2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고, 역학 조사 결과 두 팀의 1군 선수단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대부분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경기나 훈련에 참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이 시간 현재 긴급 단장회의를 열고 프로야구 시즌 중단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NC에서 3명, 두산에서 2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고, 역학 조사 결과 두 팀의 1군 선수단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대부분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경기나 훈련에 참여할 수 없게 됐습니다.

KBO 매뉴얼에는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면 2군 선수를 대체 투입해서 경기를 치르도록 돼 있지만, 리그 정상 진행에 중대한 영향이 있다고 판단하면 리그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NC와 두산이 일정 중단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팀들은 찬반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