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 밤' 김유정, 분위기와 눈빛이 다했다[★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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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에서 분위기와 눈빛으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제8일의 밤'에서 김유정의 분량은 적다.
하지만 8분 간 등장하지만, 김유정은 자신의 가진 분위기와 눈빛으로 처녀보살이라는 캐릭터를 훌륭히 그려냈다.
김유정은 자신이 가진 분위기와 눈빛으로 애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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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에서 분위기와 눈빛으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극중 김유정은 애란을 연기했다. 애란은 '그것'이 밟고 올 7개의 징검다리와 관련된 비밀을 가진 소녀다. 김유정은 애란을 통해 알 수 없는 신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제8일의 밤'에서 김유정의 분량은 적다. 솔직히 말하면, 왜 이 작품을 선택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김유정의 출연 분량을 다 합치면 약 8분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8분 간 등장하지만, 김유정은 자신의 가진 분위기와 눈빛으로 처녀보살이라는 캐릭터를 훌륭히 그려냈다.
첫 등장부터 신비로움을 자아낸 김유정이다. 무표정한 얼굴, 차분한 눈빛, 말이 없는 모습까지. 등장만으로도 영화 속 분위기를 바꿔놨다.
'제8일의 밤'을 연출한 김태형 감독은 "유정씨가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을 때 영화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비중이 크게 있지 않다. 그렇지만 핵심적이고 중요한 역할이다. 처음에는 유정씨인 줄 몰랐다. 동명이인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만났더니 그 유정씨더라. 시나리오를 어떻게 봤을지도 궁금했고, 어렵게 볼 수도 있는데 유정씨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해를 잘 하고 오셨다. 이 정도까지 해석을 해 온 배우인데 유정씨니까 캐스팅을 안할 이유가 없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유정이 해석한 애란의 모습이 길게 보여졌다면 어땠을까 싶다. 김유정이라는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엔 약 8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김유정은 자신이 가진 분위기와 눈빛으로 애란을 완성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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