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 33도' 초복도 무더위 계속..전국 소나기

2021. 7. 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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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내륙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도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전국 어디서든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번개를 동반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하게 내릴 때가 있겠고, 또 소나기 특성상 맑다가도 갑자기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우산은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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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내륙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도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전국 어디서든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번개를 동반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하게 내릴 때가 있겠고, 또 소나기 특성상 맑다가도 갑자기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우산은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초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히 담양과 구례 그리고 대구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0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온열 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되는 만큼 밤낮 없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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