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108명, 어제보다 119명↓..11일 1,200명대 예상

전연남 기자 2021. 7. 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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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6명(72.7%), 비수도권이 302명(27.3%)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게는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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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227명보다 119명 적지만,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6명(72.7%), 비수도권이 302명(27.3%)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게는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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