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총 들고 차량 훔친 20대 복면강도 체포

이상휼 기자 2021. 7. 10.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난감 총을 들고 복면을 쓴 채 차량절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새벽 화성시의 한 공장 주차장에서 40여분간 어슬렁거리면서 차문이 열린 차를 물색하던 중 1톤 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경위와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평택=뉴스1) 이상휼 기자 = 장난감 총을 들고 복면을 쓴 채 차량절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새벽 화성시의 한 공장 주차장에서 40여분간 어슬렁거리면서 차문이 열린 차를 물색하던 중 1톤 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도난된 차량은 내부에 열쇠가 꽂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가 소지했던 총은 장난감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경위와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