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갯벌서 연습용 수류탄 발견..대공 용의점 없는 듯

변재훈 2021. 7. 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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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갯벌에서 수류탄이 발견됐으나 폭발력과 대공 용의점이 없는 연습용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10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8분께 전남 해남군 화원면 한 갯벌에서 어패류 채취 중이던 주민이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군·경 당국은 발견된 물체가 폭발 위험이 없는 연습용 수류탄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별다른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수거한 수류탄을 해당 군 부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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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갯벌에서 수류탄이 발견됐으나 폭발력과 대공 용의점이 없는 연습용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10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8분께 전남 해남군 화원면 한 갯벌에서 어패류 채취 중이던 주민이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군·경 당국은 발견된 물체가 폭발 위험이 없는 연습용 수류탄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별다른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수거한 수류탄을 해당 군 부대에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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