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정, 대보하우스디오픈 2R 단독 선두..박민지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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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 2라운드에서 서연정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서연정은 공동 2위 박민지와 오지현 (합계 10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서연정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올 시즌 박민지에 이어 상금 랭킹 2위를 달리는 박현경은 합계 7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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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 2라운드에서 서연정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연정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서연정은 공동 2위 박민지와 오지현 (합계 10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4시즌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뛰었고 아직 우승은 없는 서연정은 이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서연정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첫날 7언더파를 쳤던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는 3타를 줄였습니다.
박민지가 우승할 경우 올 시즌 11개 대회 출전 만에 6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첫날 8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오지현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로 밀렸습니다.
KLPGA투어 통산 6승의 오지현은 2018년 8월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이후 2년 11개월 만의 우승을 노립니다.
올 시즌 박민지에 이어 상금 랭킹 2위를 달리는 박현경은 합계 7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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