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하철역서 여성 몰래 찍은 영상 제작자 검거

조윤하 기자 2021. 7.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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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그제(8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32살 남성 허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몰카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허 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와 속옷 등을 촬영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허 씨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영상 제작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허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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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 제작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그제(8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32살 남성 허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몰카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허 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와 속옷 등을 촬영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허 씨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영상 제작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허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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