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경수 생환 '터닝포인트' 될 것..文정부 탄생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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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김 지사의 생환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김경수 지사는 생환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김두관의 선전과 김경수의 생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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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김 지사의 생환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김경수 지사는 생환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김두관의 선전과 김경수의 생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했다.
이어 "김 지사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정부 탄생의 주역"이라며 "무엇보다 저의 도지사 사퇴 이후 잃었던 경남을 되찾은 장본인이기도 하다"고 김 지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김 지사는 도지사 당선 무렵부터 재판을 받아왔다. 심신의 고단함 가운데서도 경남도정을 힘써 이끌어왔고 남해안 고속철도와 부울경 광역전철 등 중대한 성과도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또 "지금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완성이라는 중차대한 일에 몰두하고 있다"며 "부울경의 미래와 과업을 위해 김경수 지사는 생환해야 하며, 또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올 4월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득표율이 2000년대 초반수준까지 후퇴했다. 반전의 계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위반 부분은 고등법원에서 이미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15분 김 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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