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26득점' 한국, U-19 농구월드컵서 라트비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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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홈팀 라트비아에 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월드컵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라트비아에 90대 67로 완패했습니다.
순위결정전에서 진 팀끼리는 13∼16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우리 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0일) 밤 8시 30분에 푸에르토리코와 13∼16위 결정전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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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홈팀 라트비아에 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월드컵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라트비아에 90대 67로 완패했습니다.
앞서 열린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연패한 뒤 16강에서 미국에 132대 60으로 크게 진 우리 팀은 이로써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맛봤습니다.
순위결정전에서 진 팀끼리는 13∼16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에이스 여준석(용산고)이 26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분전했지만 첫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0일) 밤 8시 30분에 푸에르토리코와 13∼16위 결정전에서 맞붙습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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