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강 공장서 기계 점검하던 50대 노동자 숨져

조윤하 기자 2021. 7.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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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기계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점검 도중 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어젯(9일)밤 1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스틸 공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철근 다발을 묶어주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점검 중이었는데, 갑자기 기계가 작동돼 A 씨 머리가 기계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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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기계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점검 도중 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어젯(9일)밤 1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스틸 공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철근 다발을 묶어주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점검 중이었는데, 갑자기 기계가 작동돼 A 씨 머리가 기계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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