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마라톤 클래식 2R 공동 5위..하타오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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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최운정 선수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최운정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최운정은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4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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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최운정 선수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최운정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최운정은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4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3언더파 공동 14위였던 순위를 9계단 끌어올리며 선두 경쟁에 가세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운정은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입니다.
김아림과 양희영이 나란히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2위를 기록했고,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골프 여제'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공동 28위로 도약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나서는 하타오카 나사가 2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고, 미나 하리가에(미국)가 2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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