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378명..또 '역대 최다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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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78명 발생해 사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등 1,021명이 발생했고, 부산 59명, 대전 47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299명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치료 도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0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숫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 거리 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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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78명 발생해 사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유입 58명을 제외한 1,320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등 1,021명이 발생했고, 부산 59명, 대전 47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299명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치료 도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0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숫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 거리 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단계에선 저녁 6시 전에는 4인까지, 6시 이후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직계가족 예외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식당, 카페는 물론, 마트와 PC방도 밤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며, 모든 행사가 금지되고 집회는 1인 시위만 가능합니다.
기존 4단계보다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해 모든 유흥시설의 영업도 전면 금지됩니다.
어제 하루 5만 7,846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전체 인구의 30.3%인 1,557만 3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는 11.3%인 580만여 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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