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 "80년대 경양식 돈가스, 인싸 문화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이 80년대 경양식 돈가스 에티켓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백종원의 국민음식'에서 규현과 백종원은 80년 대 방식으로 지금까지 영업을 이어오는 경양식집을 찾아나섰다.
규현이 신기해하자, 백종원은 "이렇게 말하면 할아버지 같은데, 라떼는 말이야 경양식 에티켓 중 하나가 밥을 포크에 올려 먹는 거였어. 그게 하나의 문화야"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이 80년대 경양식 돈가스 에티켓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백종원의 국민음식’에서 규현과 백종원은 80년 대 방식으로 지금까지 영업을 이어오는 경양식집을 찾아나섰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테이블과 짙은톤의 우드벽, 오래된 가죽소파, 복층 구조로 된 내부는 80년대의 향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수프가 나오자 백종원은 "우리 땐 스프도 수저로 밀어서 먹어야 했고, 소리를 내면 안 됐다"라고 경양식 에티켓을 언급했다. 규현이 신기해하자, 백종원은 "이렇게 말하면 할아버지 같은데, 라떼는 말이야 경양식 에티켓 중 하나가 밥을 포크에 올려 먹는 거였어. 그게 하나의 문화야"라고 언급했다.
규현이 "80년 대 경양식은 어떤 의미였냐?"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인싸, 신세대 문화였다. 신 문화고 과시할 수 있던 문화였다. 당시 짜장면보다 3-4배는 비쌌다"라고 덧붙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스토랑' 허경환, 박하나만을 위한 짬뽕밥 요리... "집주인 생각하면 만들었다"
- '식스센스2' 전소민, 납작 우동 면에 감탄... "가짜면 진짜 배신감이다"
- '놀면 뭐하니?' 이번 주(10일) 100분 편성…10분 빨리 만난다
- '아는 형님' 티아라 지연 "나만 리더 못 해봤다" 언니들 향한 시원한 폭로
- '속아도 꿈결' 류진, "해뜰 날 온다"...자살하려는 취객 설득
- '류필립♥' 미나, 누가 50살로 보겠나…건강미 넘치는 수영복 자태 [TEN★]
- 황정음, 이혼조정 중 남편과 재결합…"부부 연 잇기로"
- '안정환♥' 이혜원, 명품D사 127만원 호피 슈즈 신은 날 "귀한 사진" [TEN★]
- 억만장자♥미란다 커, 수영복도 시스루?...아슬아슬[TEN★]
- 이성진 "NRG서 왕따" vs 노유민·천명훈 "이게 따돌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