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학회 저널 HCIS 세계적 수준 인정 받아

방은주 기자 2021. 7. 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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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신용태) 산하 컴퓨터소프트웨어연구회(위원장 박두순)가 발간하는 저널 'HCIS(Human-centric Computing and Information Sciences)'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구 Thomson Reuters)가 발표한 '2020년 저널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영향지수(IF,Impact Factor) 5.900으로 컴퓨터과학 정보시스템 부문(Computer Science, Information systems)에서 세계 상위 15.12% (Q1)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HCIS 저널'은 편집위원장 박종혁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중심으로 2011년 창간해 현재 한국정보처리학회 컴퓨터소프트웨어연구회에서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학들과 함께 컴퓨터공학을 비롯해 IoT, 인공지능(AI), 보안(Security),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최신 ICT 분야의 학술 연구 논문들을 게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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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평가서 '영향 지수' 국내 1위, 세계 25위 기록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신용태) 산하 컴퓨터소프트웨어연구회(위원장 박두순)가 발간하는 저널 'HCIS(Human-centric Computing and Information Sciences)'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구 Thomson Reuters)가 발표한 '2020년 저널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영향지수(IF,Impact Factor) 5.900으로 컴퓨터과학 정보시스템 부문(Computer Science, Information systems)에서 세계 상위 15.12% (Q1)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학회에 따르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SCI급에 등재된 세계 유수 저널들만을 대상으로 평가, 분야별 영향지수와 순위를 공개해 왔다. 한국정보처리학회 HCIS 저널은 이번 발표(2021년 6월 31일) 에서 해당분야 SCIE 등재 저널 중 국내 최상위, 해외 162개 저널 중 25위(상위 15.12%)에 속하는 매우 우수한 저널로 선정됐다.

HCIS 저널 표지

'HCIS 저널'은 편집위원장 박종혁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중심으로 2011년 창간해 현재 한국정보처리학회 컴퓨터소프트웨어연구회에서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학들과 함께 컴퓨터공학을 비롯해 IoT, 인공지능(AI), 보안(Security),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최신 ICT 분야의 학술 연구 논문들을 게재해 왔다.

HCIS는 연중 상시 논문을 접수 받고 있는데,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저널로 모든 출판논문을 무료로 공개 한다. 또 논문 제출 이후 평균 6개월내의 빠른 출판을 지향한다.

이번 쾌거와 관련해 신용태 회장(숭실대학교)은 “HCIS 저널이 컴퓨터 분야 국내1위 세계 Q1 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컴퓨터 분야 최상위급 저널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지원 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두순 연구회 위원장(순천향대학교)은 “이번 HCIS 저널의 세계적 수준 인정을 기반으로 한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발전과 세계적인 도약 발판으로 한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혁 편집위원장은 “HCIS 저널의 IF 5.9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IF 10 이상 저널을 만들어 세계 최고 수준의 IEEE/ACM 저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저널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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