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시아 최다' 14연승 행진..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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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가볍게 16강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 5연승에, 지난해부터 역대 최다인 14연승을 달렸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울산은 조별리그 5전 전승에 지난해부터 14연승을 이어가며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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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가볍게 16강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 5연승에, 지난해부터 역대 최다인 14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후반 3분부터 베트남 비엣텔을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바코가 상대 수비 2명 사이로 돌파한 뒤에 다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순발력이 아주 대단하죠, 그야말로 환상적인 개인기입니다.
7분 뒤에는 힌터제어가 헤딩 추가 골을 터뜨렸고, 41분에는 이청용의 택배 크로스를 오세훈이 가슴으로 받은 뒤 오른발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울산은 조별리그 5전 전승에 지난해부터 14연승을 이어가며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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