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수도권 법원에 2주간 재판 연기 · 변경 권고

손형안 기자 2021. 7.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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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해 수도권 법원에 재판 일정을 연기하거나 변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은 오늘(9일) 코로나19 대응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법원 게시판에 공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수도권 법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기일 연기·변경 등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법정 출입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시차제 소환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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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해 수도권 법원에 재판 일정을 연기하거나 변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은 오늘(9일) 코로나19 대응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법원 게시판에 공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수도권 법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기일 연기·변경 등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법정 출입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시차제 소환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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