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밀리는 트럭, 몸 던져 막으려던 운전자 중상
유영규 기자 2021. 7.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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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오후 1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에서 트럭 운전자 50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밀리는 것을 막다 정류소와 차량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정류장에 대기하던 시민 2명도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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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오후 1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에서 트럭 운전자 50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밀리는 것을 막다 정류소와 차량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정류장에 대기하던 시민 2명도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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