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소수민족 연합체 대표 돌연 사퇴..'갈등 확산' 우려

김영아 기자 2021. 7.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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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와 전국 휴전협정을 체결한 10개 소수민족 무장조직 연합체의 대표가 돌연 사퇴해 소수민족 간 갈등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화프로세스조정팀의 대표가 갑자기 사퇴함에 따라 미얀마 군사정부에 맞서 소수민족 무장조직들이 대거 참여하는 연방군 창설도 차질이 빚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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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와 전국 휴전협정을 체결한 10개 소수민족 무장조직 연합체의 대표가 돌연 사퇴해 소수민족 간 갈등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오늘(9일) 10개 무장조직이 참여한 평화프로세스조정팀을 이끌던 샨족복원협의회의 욧 슥 장군이 지난달 2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평화프로세스조정팀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끌던 민주주의민족동맹과 계속해서 평화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구성됐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엔 카친독립군,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 등 휴전협정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무장조직들과 군정에 대항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평화프로세스조정팀의 대표가 갑자기 사퇴함에 따라 미얀마 군사정부에 맞서 소수민족 무장조직들이 대거 참여하는 연방군 창설도 차질이 빚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사진=이라와디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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