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알츠하이머 신약 논란에 결국 처방지침 변경

김경희 기자 2021. 7.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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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애듀헬름' 처방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FDA는 '애듀헬름을 사용한 치료는 환자가 경도인지장애나 경도치매일 때 시작해야 한다'라는 내용을 지침에 추가했습니다.

FDA는 경도인지장애나 경도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애듀헬름 임상시험이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알츠하이머병의 단계가 연구된 것보다 초기거나 후기인 상황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효과성이나 안전성 데이터가 없다"라고도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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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애듀헬름' 처방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FDA는 '애듀헬름을 사용한 치료는 환자가 경도인지장애나 경도치매일 때 시작해야 한다'라는 내용을 지침에 추가했습니다.

FDA는 경도인지장애나 경도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애듀헬름 임상시험이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알츠하이머병의 단계가 연구된 것보다 초기거나 후기인 상황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효과성이나 안전성 데이터가 없다"라고도 적시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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