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서 · 충북 · 경북에 요란한 소나기..후텁지근

2021. 7. 9.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뿌린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장마는 주춤하겠고요, 대신 강한 소나기가 자주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이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져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특히 영서와 충부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돌풍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뿌린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장마는 주춤하겠고요, 대신 강한 소나기가 자주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이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져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특히 영서와 충부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돌풍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고요.

요란한 소나기가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을 만큼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도 살펴봅니다. 오늘(9일)도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미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일부 경기와 충북, 영남 내륙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요, 열기는 점점 더 쌓여서 다음 주에는 내륙 곳곳에 35도에 가까운 폭염이 찾아오겠고요.

또 열대야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