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SUV가 버스정류장 덮쳐..1명 사망

한소희 기자 2021. 7. 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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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8일)밤 9시반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을 달리던 SUV가 시내 버스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서 내린 승객 50대 임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SUV 운전자 이 모씨가 다리가 골절되는 등 다쳤고, 버스 기사와 승객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SUV 운전자 이 씨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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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8일)밤 9시반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을 달리던 SUV가 시내 버스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서 내린 승객 50대 임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SUV 운전자 이 모씨가 다리가 골절되는 등 다쳤고, 버스 기사와 승객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SUV 운전자 이 씨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SUV가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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