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국정원 불법사찰 결의안 16일 처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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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국정원 불법사찰 진상규명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사찰 결의안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기로 했다"면서 "그전까지는 세부 문구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결의안은 불법사찰 재발 방지 및 사과 촉구, 국정원의 선제적 사찰 정보 공개 및 자료 폐기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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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국정원 불법사찰 진상규명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사찰 결의안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기로 했다"면서 "그전까지는 세부 문구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발의한 결의안을 병합 심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결의안은 불법사찰 재발 방지 및 사과 촉구, 국정원의 선제적 사찰 정보 공개 및 자료 폐기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결의안은 사찰 정보 30년간 봉인 뒤 일반 문서 전환, 사찰 행위 발생 시 가중처벌 장치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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