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집단감염' 인천서 학원 종사자 1만 8천380명 전수검사

송인호 기자 2021. 7.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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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역 학원 종사자 1만 8천38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증폭 즉, PCR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원 내 전파 위험이 높다고 보고 학원 종사자들에게 선제적 PCR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원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으며 백신 접종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인천 지역 다른 학교 3곳에서 학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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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역 학원 종사자 1만 8천38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증폭 즉, PCR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원 내 전파 위험이 높다고 보고 학원 종사자들에게 선제적 PCR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방학 전인 이달 7일∼27일과 개학 전인 8월 9일∼8월 22일에 전수 검사를 진행합니다.

또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을 '학원 집중방역 주간'으로 정하고 학원 등 2천778곳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학원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으며 백신 접종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이달 5일 학생 2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제(7일)까지 모두 48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인천 지역 다른 학교 3곳에서 학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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