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중국 영성시 상무국, 합동 온라인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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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8일 중국 산동성 영성시 상무국과 합동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합동 설명회는 캠핑카 및 LED 스마트 조명 생산 등 중국측 6개사와 화장품, 수산가공품, 고품질 사료, 건강기능식품, 플라스틱 가공 기업 등 한국측 4개사가 참여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와 하동 대송산단의 투자여건과 지원제도, 그리고 중국 제조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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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거점으로 광양만권 투자환경 관심 표명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8일 중국 산동성 영성시 상무국과 합동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합동 설명회는 캠핑카 및 LED 스마트 조명 생산 등 중국측 6개사와 화장품, 수산가공품, 고품질 사료, 건강기능식품, 플라스틱 가공 기업 등 한국측 4개사가 참여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와 하동 대송산단의 투자여건과 지원제도, 그리고 중국 제조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중국 기업대표들은 '해외 투자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기업대표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혹은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국내 생산 후 '코리아 브랜드'로 해외 수출 하고자 하는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중국 기업인은 특히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해소, 투자 입지로써의 광양만권 이점, 한국의 FTA(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기업의 성공사례에 관심을 표명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중국 정부기관과 기업 등과 지속적인 동반 관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종식 후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합동 설명회를 기반으로 중국, 유럽,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해당국가 산업에 특화된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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