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묻지마 폭행'..라이터로 70대 여성 머리 내리찍은 50대 남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 가던 70대 여성을 뒤따라가 아무 이유 없이 머리를 내리찍어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7일) 특수상해 혐의로 54살 남성 장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길거리에서 길을 가던 70살 여성 A 씨의 머리를 일회용 라이터로 내리 찍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아무 이유 없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길 가던 70대 여성을 뒤따라가 아무 이유 없이 머리를 내리찍어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7일) 특수상해 혐의로 54살 남성 장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길거리에서 길을 가던 70살 여성 A 씨의 머리를 일회용 라이터로 내리 찍은 혐의를 받습니다.
장 씨의 폭행으로 정수리 부분이 4cm 정도 찢어진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아무 이유 없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거침없는 '삿대질'…맨발 꼬마가 '노란 막대기' 든 이유
- “총 들고 복면으로 얼굴 가려”…주차된 차량 훔쳐간 남성
- 김희철-모모, 1년 6개월 만에 결별→연예계 동료로
- '박사방' 남경읍 징역 17년…구치소 있는데도 벌인 짓
- 은마아파트 그 지하엔 2,300t 쓰레기…40년 만에 처리
- '김치 프리미엄' 차익 1조 7천억…평범했던 그들 면면
- 이제 샤넬백 사려면 “신분증 원본 지참”…새 정책 왜?
- 160㎞ 과속, 모녀 사망…범인 얼굴 보고선 감형 요구?
- 도로서 기습 성추행…그 뒤 범인은 물끄러미 쳐다봤다
- 5살 딸, 한겨울 전 남편 회사 앞 13시간 세워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