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갤럽에 "유독 내게 불리..내 이름 넣지 마라"

김도식 기자 2021. 7.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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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앞으로 모든 여론조사에 내 성명을 쓰지도 말고 공표하지도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2017년 대선과 최근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 이르기까지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는 유독 내게 불리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한국갤럽은 이를 단순히 조사 및 통계처리 방식의 차이라고 강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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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앞으로 모든 여론조사에 내 성명을 쓰지도 말고 공표하지도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갤럽이 자신의 허락없이 성명권을 침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2017년 대선과 최근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 이르기까지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는 유독 내게 불리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한국갤럽은 이를 단순히 조사 및 통계처리 방식의 차이라고 강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년간 지지율 조사 결과를 종합했을 때 (한국갤럽의) 내 지지율은 리얼미터 조사 결과의 30% 수준"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에도 한국갤럽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비판했고, 올해 6월 또다시 "편파성과 불공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성명사용 금지 요청 공문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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