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밝혀라"..아버지 유언 전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원경 기자 2021. 7.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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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인 최영섭 퇴역 대령이 오늘(8일) 새벽 둘째 아들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대한민국을 밝혀라"라는 당부를 남기고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기자들이 부친의 유언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의식이 있으실 때 글씨로 남겨주신 말씀은 '대한민국을 밝혀라' 그렇게 한 말씀 해주셨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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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인 최영섭 퇴역 대령이 오늘(8일) 새벽 둘째 아들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대한민국을 밝혀라"라는 당부를 남기고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기자들이 부친의 유언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의식이 있으실 때 글씨로 남겨주신 말씀은 '대한민국을 밝혀라' 그렇게 한 말씀 해주셨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육성으로는 "소신껏 하라", "신중하게 선택하라"는 당부를 했다고 최 전 원장은 전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부친의 유언을 취재진에게 전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어제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고 언론과 지인들에게 전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정치 참여를 결심한 배경에 대한 질문에 상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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