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도전' 한국 럭비, 26일 '올블랙스' 뉴질랜드와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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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국내 럭비 도입 후 약 100년 만에 사상 첫 올림픽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뉴질랜드, 호주, 아르헨티나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전통적으로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해 '올블랙스'로 불리는 럭비 강국 뉴질랜드와 26일 오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같은 날 오후 6시 호주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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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국내 럭비 도입 후 약 100년 만에 사상 첫 올림픽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뉴질랜드, 호주, 아르헨티나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전통적으로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해 '올블랙스'로 불리는 럭비 강국 뉴질랜드와 26일 오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같은 날 오후 6시 호주와 맞붙습니다.
다음 날 오전 10시에 아르헨티나와 대결을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칩니다.
최종 엔트리 13명에는 주장 박완용을 필두로 김광민, 김남욱, 김현수, 최성덕, 이성배, 이진규, 장성민, 장용흥, 장정민, 정연식, 안드레 진 코퀴야드(한국명 김진), 한건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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