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찰, '공군검찰 총괄' 공군 법무실장 곧 참고인 신분 소환

김태훈 기자 2021. 7.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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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공군검찰을 총괄하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금명간 참고인 신분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할 전망입니다.

검찰단은 현재 전 실장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출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실장은 지난 3월 성추행사건 발생 초동 수사를 맡았던 20비행단 군검찰 등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인 공군 법무실의 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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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공군검찰을 총괄하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금명간 참고인 신분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할 전망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전 실장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묻는 질의에 "곧 있을 예정"이라며 "최대한 빨리 계획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단은 현재 전 실장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출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실장은 지난 3월 성추행사건 발생 초동 수사를 맡았던 20비행단 군검찰 등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인 공군 법무실의 수장입니다.

국방부 검찰단도 지난달 16일 피내사자 신분인 전 실장의 사무실과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지만, 전 실장 본인의 입회 거부 등으로 23일째인 오늘까지도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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