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에서 '남한 코로나 확산' 보도..1년여 만

안정식 기자 2021. 7.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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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이 남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며 남한의 코로나 상황을 별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8일) 남한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난 6일 1천21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이 남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별도의 기사로 다룬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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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이 남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며 남한의 코로나 상황을 별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8일) 남한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난 6일 1천21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남한에서 하루 감염자 수가 1천2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라면서, 남한 언론들은 지난 4월 하순부터 시작된 4차 유행이 대유행 수준으로 번지는 상황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이 남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별도의 기사로 다룬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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