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동서 승용차가 1t 트럭 추돌.."'면허취소' 수준 만취"

▲ 파손된 승용차

어젯밤(7일) 10시 10분쯤 인천 가정동 루원지하차도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앞서 가던 1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50대 A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 트럭을 추돌한 승용차 운전자 30대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크게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현장에서 확보한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