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해안 '호우 특보', 충청 · 남부 120mm ↑

2021. 7.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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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도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일부 경남 지역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고, 수도권에도 일부 소나기 오는 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밤사이 또다시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영남 해안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대전과 충청 남부, 경북 내륙과 전남 남해안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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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도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남 창원에 243mm, 부산에도 160mm가 넘는 많은 강수를 기록했는데요.

지금도 일부 경남 지역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고, 수도권에도 일부 소나기 오는 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밤사이 또다시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영남 해안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대전과 충청 남부, 경북 내륙과 전남 남해안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 최고 80에서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쏟아지겠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5mm~40mm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 중에는 그치겠지만, 오후에도 많은 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서울 30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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