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1·2호 위성 본체 개발한 진익민 전 항우연 소장 별세
이새봄 2021. 7. 7. 19:27
국내 최초 지구 관측용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위성 1·2호 본체를 개발한 진익민 전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위성기술연구소장(사진)이 지난 6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7일 전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1999년 12월에 발사한 아리랑 1호와 2006년 7월에 발사한 아리랑 2호의 본체 개발에 관여했다. 특히 아리랑 2호는 본체 개발을 총괄했다. 2000년 3월 아리랑 1호 개발 공로로 대통령표창, 2007년 12월 아리랑 2호 개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받았다. 유족은 부인 조지원 씨와 사이에 아들 진재원 씨와 딸 진현아 씨, 사위 이동원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9일 오전 9시 30분이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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